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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브코]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병주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장의 다짐과 포부 (출처 : ROOKIE)
카테고리
ROOKIE
조회수
221
등록일
2026 02 11
[루키 = 제주, 김혁 기자]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4일 제주 함덕초등학교와 구좌체육관에서는 농구전문매체 <루키>가 개최하는 '2026 루키 유소년 겨울농구캠프 in Jeju' 농구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루키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구협회, 몰텐, HOOPCITY가 후원에 나섰다. 2년 만에 돌아온 루키의 제주도 농구캠프 핵심 콘텐츠다.
루키가 주최한 이번 겨울농구캠프엔 소노 스카이거너스 유스 부평 센터와 전주 B, 양주 키움, 인천서구스포츠클럽, 울산 LHW, 에스원까지 총 6개 농구교실에서 약 9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관광과 농구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겨울농구캠프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 날엔 제주도의 명소와 맛집을 찾아 관광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2일 차인 이날은 농구 대회를 통해 코트 위에서 즐거운 한 판 승부를 펼쳤다. 더 풍성한 캠프와 대회가 열리기까지 제주도농구협회의 지원이 있었다. 제주도농구협회 임병주 회장은 주최 측인 루키와 협조해 질 좋은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회 현장을 찾은 임병주 회장은 "매년 우리도 협조하면서 캠프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더 성장하는 추세로 가는 게 목표다. 제주도에 오셔서 이렇게 좋은 행사가 열리면서 농구에 대한 저변 확대가 이뤄지고 관광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즐겨주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소를 보였다.

현재 제주도의 엘리트 농구부는 함덕초와 일도초, 제주동중이 있다. 임 회장의 목표와 숙원은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부 창설. 그뿐만 아니라 유소년 클럽 농구의 저변 확대도 바라고 있다. 임병주 회장은 "현재 제주도에 엘리트 농구부 중학교가 한 팀이 있고 초등학교는 두 팀이 있다.
그래서 제주도농구협회장으로서 가장 큰 목표는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부 창단이다. 초등학교에서 제주동중까지는 올라오는 경우가 있지만 육지에서 제주동중으로 내려오기가 힘든 부분이 없지 않고 내 생각도 고등학교까지는 창단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고등학교 농구부 창단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고등학교 엘리트 농구부 창단이지만 우리 제주도도 여러 유소년 농구 클럽들이 있다. 유소년 농구 클럽 저변 또한 더욱 확대되고 발전해야 농구하는 인원들이 더 많아지고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번 농구 대회에는 제주도 엘리트 농구부인 함덕초와 일도초도 참가했다. 경험이 필요한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터. 캠프 3일차인 5일에도 시합을 가지며 교류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함덕초와 일도초가 대외적으로 전국대회 등에 출전할 때가 아니면 이런 시합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대회를 유치하면서 시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루키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모두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걸 보면서 느끼는 점이 아무래도 저변 확대 측면에서 이런 대회를 유치하고 행사를 진행해야 더 넓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제주도에 와서 유소년 선수들이 농구 경기를 하는 걸 보면 참 뜻깊고 좋은 자리에 더 많은 인원들이 왔으면 하는 욕심이 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다음에 캠프가 열린다면 더 많이 알리고 숙소나 경기장 등에 대해서도 우리가 협조해서 더 좋은 행사가 열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심판 지원 측면에서 우리가 조금 부족했던 면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선 협회장으로서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는 말도 남겼다. 끝으로 임 회장은 어린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묻자 앞으로 어른으로서 어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임 회장은 "제주도농구협회장을 맡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내가 엘리트 농구 선수 출신은 아니다.

소위 농구 관련 직업도 아니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제주도 농구 발전을 위해서 체계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질적인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제주도 농구에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
사진 = 최수빈 기자
출처 : ROOKIE(https://www.rookie.co.kr/)